대운산업개발 함경식(좌) 대표가 성산면에 사랑의 연탄 17,500장을 기탁하고 김성일(우) 성산면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운산업개발(대표 함경식)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300만원 상당의 연탄 1만7,500장을 14일 성산면에 기탁했다.
이날 연탄은 성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가구별 500장씩 지원된다.
함경식 대표는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을 이어가며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성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대운산업개발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이날 연탄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운산업개발은 지난 2020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산면사무소에 연탄 20,000장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