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군산시민속경기협회 운동장에서 지난 6일부터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투호와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종목으로 종목별 코치와 감독체제를 두고 36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수와 코치 등 관계자들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준수하며 경기장 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가 선수와 임원들은 대회 참가일 전에 유전자 증폭(PCR)검사를 받고 참여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속경기협회(회장 고홍곤)는 지난 6월 15일 협회사무실을 새롭게 이전한데 이어, 윤인식 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152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종목별 분산 개최되고 있으며, 민속경기 시군간 대회는 오는 23일 익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