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저녁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1명이 코로나19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20대인 군산#614(전북#4500)는 지난 26일 군산#610과 접촉했으며 현재 무증상이다. 지난 20일 모더나 백신 1차를 접종했다.
이로써 이달 들어 군산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116명으로 지난달 141명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달이 되었다. 이중 외국인 노동자는 총 61명이다.
□ 군산#614(20대) 발생경위
❍ 9. 26.(일) 11:00 ~ 12:00 지인 자택
22:00 ~ 9. 27.(월) 08:00 직장 근무
❍ 9. 27.(월) 09:00 ~ 12:00 학교
22:00 ~ 9. 28.(화) 07:00 직장 근무
❍ 9. 28.(화) 09:00 ~ 16:00 학교
❍ 9. 29.(수) 09:3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18: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