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첫 날인 27일 군산 지역에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1명 등 3명이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산#605(70대, 전북#4411)는 지난 21일 남양주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군산#593과 가족 관계다.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6일부터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지난 8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군산#606(30대, 전북#4412)은 외국 국적으로 지난 21일 군산585와 접촉했으며, 군산595번과는 가족관계다.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26일부터 발열 증상을 보여 검사 결과 확진됐다.

군산#607(30대, 전북#4413) 역시 외국 국적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계속 조사 중이다. 지난 25일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여 검체 채취 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 군산#607(30대) 발생경위
  ❍ 9. 23.(목) 20:00 ~ 21:00 ○○마트
  ❍ 9. 24.(금) ~ 9. 25.(토) 자택 기거
  ❍ 9. 26.(일) 17:00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9. 27.(월) 09:00 이기은진단검사의학과 검사결과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