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근 타 지역에서 오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대학교 개학 시기와 맞물려 백신 접종률이 낮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진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주수하며 전개된 이날 캠페인은 군산대 정문 앞에서 현수막 홍보를, 대학가 주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모두 지쳐있어 자칫 방역에 느슨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지만 방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결되니 유행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