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향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유공자 시상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시장 표창은 단체-(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개인-김경림 (사)한국부인회 군산지회장, 김성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 유희옥 군산시 재향군인회장, 공무원-남성우 흥남동주민센터 직원 등이 수상했다.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 김효신 회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의 가치를 돌아보고, 남녀 모두가 가진 역량을 함께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