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옥 군산미래신문 신임 사장
군산미래신문은 지난 27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사장 및 발행인 겸 편집인에 박순옥 본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30여년간 군산미래신문을 비롯한 지역 언론계에서 군산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언론의 정착과 성장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박 대표이사는 “군산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신문, 독자 앞에 겸손한 신문, 쓸 것은 쓰는 신문을 지향 하겠다”며 “군산의 미래와 비전을 제시하는 지역언론 역할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동참을 위해 박순옥 대표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9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