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육아종합지원센터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는 24일 관내 보육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누리과정 운영의 실제: 옆 반 선생님이 들려주는 놀이중심 교육과정 이야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보육교직원의 개정 누리과정 적용을 돕고 놀이중심 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 집필진 중 한 명인 경인교육대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누리과정 변화에 맞춰 놀이를 운영하고 수행하는 교사의 역할 ▲놀이중심 교육 특성 ▲사례를 통해 본 어린이집 현장 개정 누리과정 운영의 어려움 지원 등의 내용을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놀이중심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근하며 듣게 되어 이해가 잘 되었다"며 "아이들을 존중하고 원하는 바를 가능하게 하는 교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영미 센터장은 “어린이집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과 교육을 통해 보육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영유아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