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지부장 강민숙)가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36명과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아동권리실태조사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이 일상 속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 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아동권리실태조사에 앞서 포토보이스, 설문조사, 인터뷰 등 다양한 조사 방법과 윤리수칙을 숙지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으며, 코로나 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여름방학동안 아동의 시선으로 놀이공간과 통학로 등 일상생활에서 아동이 이용하는 공간을 중심으로 아동권리실태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또한 이를 토대로 군산시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강민숙 굿네이버스 전북군산지부장은 “아동권리실태조사 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실현 가능한 정책이 제안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