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오는 26일부터 6월 한 달간 주요 청소년 시설과 단체 7개소를 방문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시설·단체장을 비롯해 시설종사자들과 함께 청소년사업 활성화 방안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 참여활동 결과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의견 수렴의 자리이다.

또한 시설종사자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청소년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어주는 청소년 시설(단체)의 노고에 우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산시 청소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