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명 추가 발생, 군산207~209번...4월 21명 확진
이달 들어 교회 발로 시작된 군산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산시는 4일 오전 1명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 군산207번, 군산208번, 군산209명 등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군산207번(40대, 전북1539)은 군산204번과 접촉했으며 현재 무증상이다.
군산208번(20대, 전북 1540번)은 군산201번 접촉자로 2일부터 목감기 증상을 보여온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209번(50대, 전북1541번)은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로 1일부터 감기 증상을 보여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산시에서는 이달 2일 12명, 3일 5명, 4일 4명 등 총 21명(4일 오후6시 기준)의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만이 우리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잊지 마시고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시도 지금의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207번(40대) 발생경위
■군산208번(20대) 발생경위
■군산209번(50대) 발생경위
문지연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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