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한 ‘제8회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발한다.

이번 청소년상 선발은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총 6개 부문에 각 1명씩으로 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청소년상 자격요건은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자로 3년 이내 기간 동안 관련 공적이 있는 청소년이다.

수상 후보자는 시장·군수 및 각급 학교장, 대학 총장, 전라북도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대표의 추천을 받아 결정한다.

수상 후보자 신청접수는 4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여성청소년과로 공문 및 이메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201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2014년 제1회 시상을 시작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발 총 총 30명(효행 3명, 선행 7명, 면학 7명, 예체능 7명, 국제화 3명, 장애 부문 3명)의 도내 청소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