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콘크리트(주), 추위 녹이는 이웃사랑 훈훈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코로나19 확산과 동절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 서수면 소재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제조업체인 대원콘크리트(주)(대표 전성환)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서수면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원될 예정이다.
전성환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섭 서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