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군산우체국,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협약
홀몸어르신 맞춤형 소원 지원 사업 협력 다짐
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민권)은 지난 16일 군산우체국(국장 신용영)과 군산시 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제공 및 각 기관의 사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또는 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소원을 들어 드리기 위한 사업으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소원편지 사연 대상자 선정 △ 소원우체통 사업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전달 △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력키로 했다.
박민권 관장은 “다음달 물품 나눔 주간행사에 참여해 소원편지 선정 대상자에게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홀몸어르신들의 노인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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