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SE(주)는 5일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소룡동으로부터 저소득층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추천받아 OCI SE(주) 심의를 거쳐 결정된 중·고·대학생 75명이며 총 9,358만원이 지급됐다.

OCI SE(주)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소룡동과 미성동, 옥서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 자녀 중·고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OCI SE(주) 김동문 대표는“장학사업은 OCI SE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공헌 사업 중 가장 의미 있는 나눔활동이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은경 소룡동장은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는 OCI SE(주)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