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승수, 공공위원장 전은성)가 이달부터 관내 한부모가정 청소년을 위한 ‘꿈드림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법정 한부모가정 중 중학생 자녀 15명에게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한 희망 선물을 세대당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오는 11일까지 신청서와 사연을 접수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가 물품 구입 후 영수증 제출 시 현금을 지원하며, 구입이 어려운 경우 직접 물품 구매 후 전달할 예정이다.

김승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더 커진 한부모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