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시민·관광객 안전 방역 강화
터미널·철길마을·복지시설·종교시설 등
군산시 경암동(동장 박미숙)은 5일과 6일 양일간 직원과 통장 등 자생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관내 다중집합장소, 종교시설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은 통장단을 비롯한 3개 자생단체 30여 명이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공용버스터미널 2개소(시외, 고속)와 철길마을, 복지시설 및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1월말 군산지역 확진자 발생 이후 군장대 기숙사를 방문해 마스크를 전달하고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물을 세대별로 전달하고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감염예방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박미숙 동장은 “경암동은 철길마을과 이마트 등이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는 지역으로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할 수 있으므로 방역과 주민홍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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