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이 근로복지공단 지원사업 최우수 위탁기관에 선정됐다.

복지관은 근로복지공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산재근로자 지원사업(사회적응 프로그램, 희망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산재근로자 지원사업은 지역 내 산재근로자가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응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은 2003년부터 위탁운영 해왔으며, 지난해에도 희망찾기 프로그램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복지관은 올해에도 지역 내 산재근로자 6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들로 준비해 산재근로자 여러분이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