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래범, 김석구, 정동진, 이후용, 조부광 후보.
군산지역 어른을 선출하는 차기 노인회장 선거에 총 5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대한노인회군산시지회에 따르면 지난 2일 노인회장 선거 후보등록 최종 마감결과 총 5명의 후보가 접수를 마쳤다.
이번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기호 1번 이래범 현 군산시의정회 회장(73) ▲기호 2번 김석구 현 옥서면 분회장(77) ▲기호 3번 정동진 현 동국대학교 총동회 부회장(73) ▲기호 4번 이후용 전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사무국장(68) ▲기호 5번 조부광 용해토건(주) 대표이사(74) 등이다.
이들 후보들은 선거 운동을 거쳐 오는 17일 군산시지회에서 선거를 치루게 된다.
이번 선거는 지역내 514개 경로당 회장(대의원)과 이사 등 520여 명이 투표할 예정이다.
차기 노인회장 임기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