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면 주민자치위, 취약계층 사랑의 백미 전달
자치위원 십시일반 성금 모금 35포 후원
주민자치위원들이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물품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임피면(면장 이영환)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문석주)가 4일 임피면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5포(98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직접 모금한 성금을 통해 이뤄졌다.
문석주 회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환 임피면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품 지원에 감사의 듯을 전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임피면을 위해 앞으로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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