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1월 1일은 ‘한우로 하나가 되자’라는 취지에서 한우 농가들이 스스로 정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로, 이번 한우 나눔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한우농가들이 조성한 한우 자조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한우고기는 푸드뱅크를 통해 16개의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전달됐다.

이영철 지부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한우농가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