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임상준 서장이 군산경찰100년사 발간을 전담할 전담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지난 군산 경찰역사를 되짚어 보고, 다가올 미래 100년의 등불을 밝힐 서적 ‘군산 경찰 100년史’ 편찬을 추진한다.
올해 임시정부 경찰 창설 100주년을 맞아 이와 함께 했던 군산경찰의 100년을 고찰하고 그간 경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씻고 국민만을 위한 경찰로 바로 서기 위한 취지이다.
이에 편찬위원회와 전담팀을 꾸렸으며 내외부에서 군산경찰 역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올해 연말 책자를 발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21일 경찰의 날과 주간에 경찰서 2층 아트갤러리에 관련 전시회를 개최해 ‘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 史’를 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군산경찰 100년史 발간은 지난 경찰역사를 되짚어 봄으로써 참된 경찰정신의 표상을 찾아 앞으로의 군산경찰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기여할 것”이라면서 전현직 경찰관과 외부 기관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