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군장에너지㈜ 박준영 대표이사와 표영희 전무이사를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군장에너지도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1차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107명에게 각 50만원 씩, 대학생 7명에게 각 200만원 씩 군산지역 114명의 학생들에게 총 6,750만원이 전달됐다.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소룡동, 미성동 주민센터 및 주변지역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군장에너지는 오는 12월에도 군산시, 서천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