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동 쌍용예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가 지난 22일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주민아나바다 장터 등 주민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공동체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회째 열렸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그림그리기·훌라후프대회, 어른들이 참여한 팔씨름대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 등으로 열렸다.
또한 밴드 공연과 경품 추첨 등도 함께 진행돼 다채롭고 풍성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전종형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에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사라져가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더 삶의 질 높은 아파트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