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회복지협 ‘좋은이웃들’ 복지부장관 표창
자원봉사자들 복지사각지대 발굴 도움
사회복지법인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5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제7회 좋은이웃들 전국대회’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좋은이웃들’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찾아내어 공적서비스 또는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지난 2012년 전국 30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105개소의 시·군·구에서 실시되고 있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역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좋은이웃들’을 구성하고 군산시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에 가입된 30여 민·관 사회복지 기관·시설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어가며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홍진웅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는 가가호호 모르는 곳이 없을 정도로 지역사회 실정에 밝은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활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소외된 우리 이웃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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