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토순례 행사는 중앙회와 전북지역 10개 시·군지부 회원. 자원봉사자 등 이 참여해 21일과 22일 1박2일에 걸쳐 거제도와 통영 일원에서 진행됐다.

장애인에게 활동참여 기회를 제공해 신체·정신·사회적 발달을 촉진시키고, 문화행사를 통해 회원 서로 화합하며 사회문화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 박창식 지부장은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장애인들의 야외활동의 범위가 넓혀지고 지역사회 적응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확대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래장애인협회는 전북지역 장애인단체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 국토순례뿐만 아니라 합동결혼식,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