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드림스쿨 멘토링 프로그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월드비전과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320명과 두산인프라 사업장이 있는 지역 청소년 400여명이 멘토와 멘티로 참가했다.

이번 드림스쿨 6기는 두산 인프라코어 임직원 20여명과 중학교 2학년 학생 22명으로, 앞으로 2년 동안 꿈을 찾기 위한 활동으로 진로분야를 함께 탐색하는 ‘드림 리더스’ 활동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드림 프로젝트’ 활동을 펼쳐 나가며 고등학생이 된 이후에도 전문가 멘토 강연, 직업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황성덕 관장은 “두산인프라코어와 월드비전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을 선발할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진로를 찾고 어엿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길 기관에서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