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이 다둥이 가정 조합원에 장려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산림조합은 21일 대의원 총회에 앞서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한 오병윤 조합원 가정에 격려금을 전달하고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다자녀 가정 격려금 전달은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정부와 산림조합 중앙회의 인구 증가시책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 다자녀를 출산한 조합직원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이다.

고석빈 조합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을 찾아 따뜻한 격려와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조합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산림조합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및 이웃돕기 성금 쾌척 등 군산지역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완수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