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내 고장’ 우범지역 합동순찰
경장자율방범대·경장파출소·신체장애인복지회군산지부
여름철을 맞아 절도 및 성범죄 등 각종 범죄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야간 순찰이 실시됐다.
군산자율방범대연합회 경장자율방범대와 경장파출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 전의경연합회는 지난 10일 조촌동과 경장동 일대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20여 명이 2개조로 나눠 여관촌을 비롯해 노인요양시설들을 돌며 지역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
홍남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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