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문집 청소년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어린이날 희망 큰 잔치에 참여해 점핑체험, 골프체험, 투호게임, 카네이션 종이접기 등 많은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들은 이날 만든 종이카네이션을 8일 어린이날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직접 달아드리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미(제일중 1년) 학생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손수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칭찬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감사편지쓰기를 진행하는 중이다.
 
정훈 관장은 “5월은 가족과 스승 등 그동안 받았던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달”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러한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할 줄 알고 또 베풀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