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군산지사, 저수지·배수장 비상대처훈련
재난 대응역량 강화 최선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는 지난 24일 군산시 미룡저수지(은파호수공원)과 옥녀저수지, 장산배수장에서 2018년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산시청을 비롯해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비상대처훈련은 지진 및 집중호우, 낙뢰에 의한 배수장 가동중단 등 위기상황을 가정해 기상특보에 따른 경보 발령, 주민대피, 응급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했다.
이춘성 지사장은 “재난발생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실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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