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암동, 경로식당 급식봉사 훈훈
“나눔봉사로 행복을 전달해요”
군산시 경암동(동장 김영란)은 5일 대명동 소재 군산경로식당에서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경암동 통장단 및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식재료 손질, 배식보조는 물론 설거지 및 청소 등 뒷정리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주원식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눈높이를 맞추고, 음식을 나누며,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란 경암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많이 필요한 때 통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 경암동은 밑반찬 지원사업인 ‘우리 딸 찬s’와 ‘우리 아들 뚝딱’만능봉사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눔과 베풂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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