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음식을 장만하기 어려운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을 지원하고자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군산시여성자원봉사회, 남빛봉사단, 사나래봉사단 등 3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15명이 함께 참여해 한국의 명절음식을 배우기도 했다.

백옥경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명절이 되면 외롭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아동들에게 작지만 행복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봉사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