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철)가 추수 감사절을 맞아 지역의 유일한 기독교 사학으로 건학이념에 기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군산영광여고 교직원과 학생들은 28일 지역 사회복지 시설인 ‘사랑의 집’을 비롯한 7개 기관에 약 60여 박스의 생필품과 과일을, 새길노인복지센터(나운동 소재)의 어르신 70여분에게는 생필품 가방을 만들어 전달했다.

군산영광여고 이기석 교목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는 배려의 마음과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