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장난감 도서관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영미)가 보건복지부 등이 주관한‘영유아 장난감 및 도서 구입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

이번 공모는 예탁금관리위원회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장난감 및 도서구입비)로 사회공헌기금 6억 원을 지원하기로 확정하고 전국 센터 20개소를 선정해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의 선정 기준은 복지부, KB국민은행,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기관 및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7인 이내의 선정심사위원회가 사업 운영 적절성, 지원 시급성, 관리체계의 3개 평가영역에 대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고득점 순위로 센터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에 필요한 물품과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추가 구입해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더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장난감도서관은 2014년 8월 개관해 현재 2,103명의 회원이 이용 중이며 일평균 100여 명의 방문객이 총 6만2,880건의 장난감 대여를 이용하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오는 11월 ‘장난감도서관 소룡점’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