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함께 무대에서 시민과 소통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제5회 소통콘서트 ‘색다른 감동’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이 지난 11일 저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해동안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제5회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우리 놀자’라는 부제에 맞춰 악기로 놀자(악기협주), 이야기로 놀자(연극), 몸으로 놀자(무용), 소리로 놀자(밴드), 노래로 놀자(합창)로 각각 구성해 약 2시간 동안 흥겹고 신명난 공연이 진행되었다.
스텝과 공연진도 “매우 의미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자평했지만, 함께한 시민들도 “감동적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 관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많은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으며 매우 색다른 공연이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또한 이번 소통콘서트를 발판삼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단체와 군산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노력을 이끌어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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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2017-10-20 10: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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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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