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환경 송재휘 대표이사(아랫줄 오른쪽 두번째)와 사원들.

서해환경의 해외포상휴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하는 미화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직원 가족들이 아버지가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는 것에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회사에서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일본·중국·베트남·대만 등에 210명의 모범사원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았다.

이번 포상휴가는 32명을 4팀으로 나눠 3팀이 이미 다녀왔으며 마지막 팀은 12일 3박4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출발했다. 

서해환경 송재휘 대표는 “짧은 기간이지만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노사화합의 대표적 모범기업인 서해환경은 ‘가족과 함께하는 열차여행’, ‘자녀들을 위한 장학제도’, ‘사랑의 연탄나눔봉사’, ‘사랑의 헌혈운동’등 귀감이 되는 여러 활동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