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군산예총이 문화활성화와 관광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시도시재생지원세터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가 지난 19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군산의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군산예총 황대욱 회장, 김정숙 부회장, 유소일 사진작가협회 지부장, 오대섭 영화인협회 지부장 등 예총 산하 예술인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송석기 총괄 코디네이터와 주민협의체 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사업성과 공유와 협력관계 유지 ▲도시재생지역에서의 1년 365일 축제와 원도심 스토리텔링 개발 등에 참여하고 공유 ▲도시재생지역 문화 활성화와 관광사업을 위한 협력관계 유지 발전 등이다.
황대욱 예총 회장은 “문화자원이 풍부한 원도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며 문화예술이 도시재생과 함께 해 가치와 활력이 되살아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석기 총괄코디네이터는 “군산시의 대부분 지역이 재생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예총과의 협약으로 재생사업의 소프트웨어가 더욱 풍부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