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학교, 지역사회 든든한 지킴이 역할 톡톡
야간순찰·비행청소년 선도활동·안전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 귀감
범죄없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 역할을 하는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시민경찰학교(회장 김원섭) 회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민경찰학교는 7일 관내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파출소와 합동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비행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펼쳤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야간순찰활동을 실시하는 시민경찰학교는 약 40여 명의 회원들이 범죄없는 내 고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경찰학교는 음주운전 단속 현장 지원은 물론 군산시 각종 축제 및 행사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일 오전 아이들 등교시간대 교통봉사를 통해 아이들 안전도우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원섭 시민경찰학교 회장은 “한종현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다만 예산이나 인원이 부족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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