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북권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협약식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인권활동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 사업 ‘아이(I)가 말하고, 바라는 세상’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17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과 지역 아동센터‧학교가 연합해 총 75명의 아동을 아동 인권 활동가로 양성한다.
오는 12월까지 열리며 상반기는 교육과 실천 활동을 중심으로, 하반기는 권리장터 운영, 아동 인권대회 개최, 캠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에 정기적인 아동인권 및 권리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한다.
군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다소 무거운 주제일수 있지만 인권을 아이들의 눈과 생각으로 풀어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안전한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