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 참여한 군산YWCA Y-teen 김지온(17) 청소년은 “우리의 목적은 18세에게도 참정권이 주어지는 것인데 이번 플래시몹을 통해서 우리의 메세지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단순히 전달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청소년 참정권에 대한 생각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자치연구소 달그락청소년자치기구연합회 김정윤(18) 청소년은 “청소년 참정권은 현재 시민을 위해 주어진 당연한 권리”라며 “앞으로 활동을 지속해 지켜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군산YWCA 원은숙 사무국장은 “누구보다 미래를 염려하고 준비하는 청소년들의 참정권을 적극 지지한다.”며 지지했고, 청소년자치연구소 오성우 사무국장은 “18세 청소년 참정권을 요구하는 청소년들의 외침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군산지역 청소년들과 청소년단체는 SNS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18세 청소년 참정권’을 위한 지역과의 연대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