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너싱홈, 홀로 노인 초청 사랑의 음악회
손성숙 웃음치료사 초청 스트레스 해소 시간으로
우리들너싱홈(노인요양전문시설, 이사장 최재풍)은 29일 지역 홀로노인을 초청해 사랑의 음악회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
30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에는 손성숙 웃음치료사가 초청되어 지역 내 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율동과 웃음으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음악회 이후에는 정성스럽게 마련한 점심 식사와 소정의 선물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우리들너싱홈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적용기관으로 건강보험관리공단의 신청과 지정을 통해 5등급(시설급여)으로 구분해 입소할 수 있다.등급 외는 자비부담으로 입소가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1일 2회 맞춤형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ADL등 재활치료, 치매어르신 전용 전문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문 영양사에 의한 특별식,영양식 등 개인 맞춤형 식단 구성과 1일 3회 영양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의 실현을 위해 국제구호NGO 국내외 후원 및 아이티 지진피해후원, 관내 소년소녀가장돕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열매후원 등 매월 정기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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