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군산점 개점에 반대하는 시민 집회가 추진되고 있다.

 군산경제살리기대책위원회는 롯데마트 군산점 개점에 따른 지역상권 붕괴를 막기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 단체는 현재 18일 오후 군산시청 앞에서 집회를 계획, 경찰에 집회신고를 낸 상태다.

 한편 군산시는 롯데마트 측과 건축허가 당시 부과한 조건에 대한 협의를 벌이고 있으나 매출액의 1% 지역환원 등 민감한 조항은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