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로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최정태(52) 후보가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최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산의 교육문제를 교육환경 열악과 학교 경영문제 등 두가지로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은 지자체가 담당해야 하며, 학교 경영문제는 학교와 교육관할 기관이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균등한 교육기회를 받지 못하는 자녀들의 학습기회와 정서적 활동 등의 공적 지원을 통해 교육∙문화환경을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기존의 시민장학회를 확대 개편해 글로벌인재 육성재단을 세우고 기금100억원을 조성하며, 학력증진을 위한 ‘교육활성화협의기구’와 소규모도서관, 문화학습관 등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