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성곤)은 27일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배형원 시의원과 박진서 시의원이 개정 발의한 조례를 각각 원안 가결했다.

배형원 시의원 (바선거구)은 통장과 이장들이 직무 활동 중에 발생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하여 상해보험을 가입해주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읍면동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발의 했다.

배 시의원은  50만 국제 관광기업도시 군산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통장과 이장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이다 고 설명을 했다.

박진서 시의원(라선거구)은 자신이 지난해 제정 발의한 ‘군산시 저소득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중 지원 대상 부과기준인 5천원을 6천원으로 상향조정을 했다.

박 시의원은 올해 7월 노인장기요양법이 시행됨에 따라 하위법인 조례 개정 필요성이 생겼다고 설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