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은식 의원은 20일 제269회 제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군산시 소상공인 민생 경제 안정 최우선 지원 촉구’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소상공인 폐업률은 역대 최고치로 치솟고 고용 지표까지 그야말로 악화일로 상황으로 저성장·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에 대통령 탄핵 정국까지 겹쳐 내수 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게 된 것인데 그렇다면 군산시는 어떨까”라며, “군산 또한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고용 불안, 임대료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탄핵 정국까지 겹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시장님은 발 빠르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지시했고, 경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했다”며, “군산시의회도 지난 19일 의원총회를 열고 비상시국 민생경제 맞춤형 지원 강화 대책을 논의했고, 군산시와 힘을 합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소비 촉진으로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한 서민 생활이 안정되도록 신속한 집행해 줄 것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경영 안정을 위한 임대료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확대, 융자지원과 이차보전 인상의 조기 집행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서은식 의원은 “시민 여러분 또한 연말연시 예정된 송년회 및 각종 행사를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군산시와 군산시의회도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대통령 탄핵으로 국가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우리 시민들도 덩달아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2025년 새해에는 가정과 일터에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있으시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