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송미숙)는 지난 24일 시설관리사업소, 공보담당관, 감사담당관, 인구대응담당관 소관의 2024년도 주요업무실적 및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예술의전당관리과>

▲ 윤세자 의원은 예술의전당 공연 홍보 등을 위한 카카오톡채널 구독자 수 모집과 관련하여 구독자 유인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최창호 의원은 예술단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했던 TF팀 운영 결과 제시된 의견들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후 예술단 관리 및 운영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서동완 의원은 예술단 공연 활동이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저조하며, 타 지자체 활동 등을 참고하여 예술단 운영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 줄것과 11월 임기만료되는 지휘자 선임이 투명하게 추진되어야 하며 지휘자에 대한 평가도 철저히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김경식 의원은 예술의 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장 확보와 안내표지판을 적절한 장소에 설치하는 등 시설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립도서관관리과>

▲ 서동수 의원은 상상도서관 건립 추진과 관련하여 예정부지가 적절한 위치인지 검토해보고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이므로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도서관 건립은 상황 변동 시 의사결정이 용이하게 중장기적인 도서관 건립 확충계획을 세워야 할 것과 북페어 사업이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었는데 효용성이 있다면 장기적으로 부서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 이연화 의원은 소외계층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 명칭은 매회 미소마을이 참여하는데 소외 계층이란 말은 계층간 위화감을 줄 수 있어 미소마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서동완 의원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상도서관 예정지는 군산시 전체 균형적인 도서관 배치를 고려해볼 때 변경하여 최초 원래 예정지인 은파호수공원 입구쪽에 건립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김경식 의원은 북페어 참여자 수가 많아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장소와 아이템의 중요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세자 의원은 도서관의 도서선정은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절히 선정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 김영란 부위원장은 도서관은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건립이 필요하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서관 건립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고,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면 최근 대단위 아파트 신축으로 인구증가세가 뚜렷한 내흥동쪽을 검토해서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 최창호 의원은 도서관 신축은 집행부서에서 중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여 줄것과 수혜자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물관관리과>

▲ 윤세자 의원은 박물관 문화행사 중 거리공연 참여 조건을 완화해서 좀더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3.1운동 기념관은 위치적으로 접근하는데 어려움 있고 외형에 비해 내용이 부실하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기념관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공보담당관>

▲ 서동완 의원은 미디어 매체 활용은 매년 추진하는 사업인데 효과를 평가해서 계속사업을 추진할지, 중단해야 하는 사업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으며, 지역 축제현장에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홍보에 대한 데이터화를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산시 홍보대사 선정시 시민설문을 통해 가능한 대중적 인지도가 높고 젊은 인물로 선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우종삼 의원은 공보담당관실 예산을 잘 활용해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서 군산시정 홍보를 신속하게 대응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설경민 의원은 스마트 홍보 게시판 운영은 장기적으로 예산 절감의 효과가 기대되므로 공보담당관에서 통합관리하여 홍보방향성을 통일시켜 운영할 것을 주문하고, 홍보 시정뉴스는 자연적 취재가 아니라 비용을 지불하는 홍보뉴스이므로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면밀히 검토후에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감사담당관>

▲ 설경민 의원은 청렴도조사와 관련하여 내부적 평가 성향과 외부적 평가 성향을 파악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고, 익명토론방이 감정의 표출구가 되는 등 역기능에 대해서 숙고해서 본래 목적과 방향성에 맞도록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서동완 의원은 감사담당관을 개방형직위로 임용할 필요성과 위탁기관에 대한 감사를 철저하게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가 국민신문고와 통합되었는데, 열린행정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존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윤세자 의원은 위탁기관 수에 비해 감사인력이 부족하므로 위탁기관에 대한 감사를 외부기관에 맡겨서 감사 실시가 가능한지 검토를 요청했다.

<인구대응담당관>

▲ 서동완 의원은 청년마을 공유주거 사업은 위치적 문제와 적은 수혜자로 인해 사업의 효과성이 떨어지므로 그 예산으로 다른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더 많은 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사업추진 중단을 주문했다.

▲​ 설경민 의원은 정책을 벤치마킹할때는 재정적 상황을 반영하여 우리 시에 적합하게 개선하여 추진하여야 하는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사업은 남자가 많은 지역인 우리 시의 여건상 실효성이 있는지 검토하여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