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김우민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이 1일 군산경찰서를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의장 김우민, 부의장 서동수, 의회운영위원장 나종대, 행정복지위원장 송미숙, 경제건설위원장 지해춘)은 1일부터 3일까지 관내 유관기관 방문에 나섰다.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이번 기관방문은 1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군산경찰서, 군산교육지원청 방문을 시작으로 새만금개발청, 군산상공회의소 등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의장단은 제9대 군산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의장단 소개와 함께 향후 의정활동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 협조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우민 의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유대관계야말로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일정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꾸준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