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설경민, 지해춘, 최창호 시의원

군산시의회 설경민 의원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시의회는 또, 지해춘 의원과 최창호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주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과 기초의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시의회에 따르면 설경민·지해춘·최창호 의원은 평소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설경민 의원은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은 지해춘 의원은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의원도 “이번 상은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의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