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열린 강좌는 감정과 행동의 차이, 대화의 종류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감정코칭에 대해 설명하고 감정을 읽고 다스려야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이 가능하며, 상호 간 친화력이 도모된다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강좌는 한 시간 정도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모두가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며, 스스로 감정을 다룰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행복하게 사는 삶을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자 의원은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행동하며, 그런 감정을 적절하게 수용하여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서로에게 원수가 될 수도, 멀어질 수도, 다가갈 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대화 방법을 위해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감정과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군장대학교 청소년 교육지도과 겸임교수, 군산문화예술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역임하는 등 시민 교육 및 문화예술심리 치유 등 다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해야 시민 모두가 행복한 군산을 만들 수 있다는 소신으로 강의를 펼치고 있다.